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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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박철민, 윤소이 납치 후 무자비한 구타

기사입력 2011.09.12 23: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윤소이가 박철민에게 납치당해 무자비한 구타를 당했다.

12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는 인(박철민 분)이 황진주(윤소이 분)을 천(최민수 분)의 딸로 오해해 납치했다.

인은 황진주와 천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이 둘이 부녀 사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황진주를 미행한 끝에 집 앞에서 그를 기절 시킨 뒤 납치했다.

정신을 차린 황진주는 자신이 납치돼있다는 사실을 알고 발버둥쳤다. 그는 재갈을 문 채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인은 그를 무자비하게 때린 후 다시 기절시켰다.

인은 다시 정신을 차린 황진주에게 사람들의 이름이 쓰인 팻말을 보여줬다. 팻말에는 천과 김광택을 포함한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는 인이 앞으로 죽일 사람들의 이름이었던 것.

이에 황진주는 "그 사람들한테 손끝 하나라도 대봐 내가 가만히 안 둘 거야"라고 경고 했지만 이어지는 폭행에 다시 정신을 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복통을 호소하던 김광택(전광렬 분)이 위암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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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소이, 박철민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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