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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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나가 나가" 호통에...정유미, 주방에서 쫓겨나 (서진이네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8.17 07:2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우식이 정유미를 주방에서 쫓아냈다.

1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최우식이 영업 6일 차 메인 셰프로 활약했다.

최우식은 "오늘 민시만 믿고 가야겠다"고 말했고, 고민시는 "안 된다"고 부담스러워했다.

또한 최우식은 '맨날 술이야'를 개사해 '맨날 꼬리야'라고 서진뚝배기 주제가를 만들어 불렀다.

이날 최우식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는 뚝배기불고기였다. 고민시는 뚝배기양념장을 만들어 "생일 선물"이라며 건넸고, 최우식은 "민시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서준은 영업에 앞서 "오늘은 왠지 손님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잠시나마 여유를 꿈꿨다.

그러나 영업 6일 차에도 어김없이 오픈런이 시작됐고, 이를 발견한 박서준은 "헐. 나 깜짝 놀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우식은 점심 영업에 앞서 "오늘 우리의 목표는 디시 하나의 양을 충분히 주자. 재료가 소진이 돼도 이 추운 날에 오신 분들을 위해서 좀 따뜻하게 많이 먹이자"고 고민시에게 당부했다.

밥솥을 열어 본 고민시는 "오늘 밥이랑 튀김이랑 전부 최상이다. 밥이 무슨 일이지. 너무 잘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최우식은 "분위기 좋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준비를 해 놓자"고 주방 분위기를 주도했고, 고민시는 "좋은 생각"이라며 인정했다.

최우식과 고민시는 파이팅 넘치게 요리를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뚝배기불고기가 넘쳐 흘러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서준은 "뚝불이 제일 오래 걸리지?"라고 주방 상황을 체크하며 "불고기가 들어오니 불고기만 나간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요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뚝배기불고기에 대해 "큰 웍에 2인분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우식이 뚝배기불고기 3인분이 더 필요하다는 소식에 혼비백산하자 정유미가 교통 정리를 시도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나가 나가 나가"라고 호통치며 정유미를 쫓아냈다.

미리 뚝배기불고기를 준비하던 최우식이 "뚝불 지금 들어오면 딱인데"라고 중얼거리는 사이 주방에 등장한 박서준이 소갈비찜 주문 소식을 알리며 "갈비 내가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속상해하던 최우식은 "뚝배기 2개 더 해야 된다"는 말에 기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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