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루 류시원이 오는 12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류시원은 개인 채널에 "오랜만에 가족 모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51세가 믿기지 않는 동안을 자랑하고 있으며, 올 블랙 패션으로 센스를 뽐냈다. 옷과 시계로 가려진 부분을 제외하고 심하게 탄 그의 팔이 눈길을 끈다.
약 2주 만의 근황에 그의 팬들은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작품에서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1972년생인 류시원은 올해 만 51세로 지난 2010년 결혼해 2011년 딸을 품에 안았으나 이후 3년의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이혼 5년 만인 2020년 19세 연하와 대치동 강사와 재혼했다. 최근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류시원은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 시험관 시술을 통해 10개월 만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류시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