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9 11: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패션 디자이너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 카메오 출연한다.
극중 디자이너 줄리앙으로 변신하는 홍석천은 패션쇼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되어 긴장하고 있는 정희(배종옥)를 위해 직접 모델 워킹 시범을 선보이기도 한다.
홍석천은 진짜 디자이너 같은 개성 있는 의상과 패션쇼를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후문.
촬영을 마친 홍석천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과 함께한 즐겁고 신나는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천이 패션디자이너 '줄리앙'으로 카메오 출연하는 <애정만만세> 18회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홍석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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