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워터밤을 찾았다.
24일 차은우는 개인 계정에 "흠뻑쇼"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싸이의 '흠뻑쇼'에 참석해 싸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콘서트 드레스 코드에 맞게 파란색 옷을 입고 자리를 빛낸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차은우는 차 안에서 투명 고글을 끼고 셀카를 찍고 있다. 고글을 쓰고도 빛나는 미모는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싸이는 "재공연하면 너도 다시 와!!"라고 댓글을 달며 사고로 인해 흠뻑쇼가 일찍 중단된 데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치겠다 봐도봐도 안 믿겨지는 쓰리 샷 ㅋㅋㅋㅋ 은우야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아 진짜 왤케 합성 같지? 뭐랄까 페이크 같아.. 남다른 차은우 잘생김에 새삼 놀라고", "과천 흠뻑쇼 때 봤어요.. 넘나 잘생겼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싸이의 흠뻑쇼 과천 공연이 펼쳐졌지만,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무대에 설치된 현수막, 조명이 떨어지며 50여 분 만에 공연이 중단됐다.
그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차은우의 목격담이 퍼지며 네티즌들의 반가움이 커졌다.
사진 = 차은우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