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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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윈스포 폭발! 염경엽 감독 "타격 페이스 올라온다…긍정적인 요소"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4.07.20 05:38 / 기사수정 2024.07.20 05:38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오스틴은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트윈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오스틴은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트윈스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 2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LG는 KIA 타이거즈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50승(2무42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두산은 49승2무45패가 됐다.

선발 임찬규는 4회까지 5실점을 했지만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1사구 5탈삼진 5실점으로 선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시즌 6승을 올렸다. 임찬규 뒤로는 김유영과 백승현이 1이닝 무실점을 했고, 백승현은 8회말 타석에도 들어서 투수 땅볼을 기록했다. 이어 신인 진우영이 1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장단 16안타를 폭발시키며 두산 마운드를 두드렸다. 오스틴이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홍창기가 3안타 4타점, 오지환이 3안타 2득점, 박동원이 2안타 1타점 2득점, 신민재가 2안타 4득점 등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오스틴은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트윈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오스틴은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트윈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오스틴은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트윈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오스틴은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트윈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초반 실투가 많으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5회부터 패턴을 체인지업으로 바꿔주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고 6이닝을 책임진 임찬규의 운영을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오스틴이 첫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고, 중요한 상황에서 신민재와 홍창기가 타점을 올려주며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추가점이 필요할때 오스틴이 3점 홈런을 쳐주며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주요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지며 고전했던 LG는 최근 다시 흐름을 찾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격 페이스가 조금씩 올라오며 LG다운 야구를 할수 있었던 것이 앞으로도 긍정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염 감독은 "더운 날씨에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고,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4연승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임찬규는 6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LG 트윈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임찬규는 6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LG 트윈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홍창기는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LG 트윈스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두산을 16-7로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홍창기는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LG 트윈스


사진=LG 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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