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이 예비 부모의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방송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예고편에서는 15기 옥순과 광수의 결혼 생활이 담겼다.
MC 데프콘은 "15기 광수와 옥순에게 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임신 중인 15기 옥순은 "'나는 솔로' 찍었을 때보다는 12kg이 찌고 의사 선생님이 나보고 살 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콩달콩 신혼부부에게 찾아온 갈등'이라는 자막이 흘렀다.
15기 옥순은 "엄청 크게 싸웠다. 막 이혼하자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원래는 아파트로 이사가야 하는데 부도가 났다"라고 말해 조현아를 놀라게 했다.
15기 광수는 198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출신 변호사다. 15기 옥순은 1992년생으로 천안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솔로'에서 최종 선택 후 정식으로 사귄 지 약 보름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에 관심을 받았으며 방송 후 파경설 등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해 11월 불화설을 인정하면서도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SBS Plus·EN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