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민, "쇼핑 중 비욘세와 사진 찍어" 인증샷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유민이 쇼핑 중 팝스타 비욘세와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민은 비욘세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민은 "재미교포 친구와 LA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친구가 '저기 비욘세 있다'면서 비욘세에게 가 보자고 말하더라"며 당시 비욘세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친구가 비욘세에게 사진을 찍자고 하니 비욘세가 'NO NO NO'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가 날 가리키며 내가 한국과 일본에서 톱스타라고 거짓말을 했다. 비욘세가 그 말을 듣더니 같이 사진을 찍어줬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찍게 된 전말을 털어놨다.

또 당시 비욘세와 찍었던 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신현준, 탁재훈, 현영, 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민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