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7
게임

DDO, 두번째 스토리 '폭풍의 서곡' 업데이트

기사입력 2007.03.30 20:33 / 기사수정 2007.03.30 20:33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주)렛츠게임(대표 최연욱)은 DDO의 첫 번째 업데이트 스토리인 '죽은자들의 기도문'에 이어 3월30일 두번째 스토리인'폭풍의 서곡'을 3월30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스토리 2-폭풍의 서곡'은 용들의 출현이 잦아지고, 사악한 거주자들의 음모론이 대두되는 등 스톰리치에 새로운 전운이 감돌기 시작하면서 이에 스톰리치의 피아란 리브우드 극장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훈련교관회의가 소집되면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게이머들은 다가올 위험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나서게 된다.  

렛츠게임에서는 이번 연재 스토리를 '폭풍의 서곡' 이라는 캐치퍼레이드로 정했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강화시스템과 추가되는 솔로 가능한 던전 및 퀘스트, 몬스터, 아이템 등 더욱 다양해진 컨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는 전운이 감도는 스톰리치에서 이뤄지는 던전앤드래곤만의 게임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강화 시스템은 캐릭터를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전과 동일하게 레벨마다 4점의 강화점수를 받지만 4개까지만 가능했던 강화의 개수 제한이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한가지 특성으로 전문화 하는 것과 다양하게 범용화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7개의 던전에 솔로모드가 추가되면서 플레이어는 이제 6레벨 던전까지 솔로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밖에 퀘스트 대부분의 함정 해제와 발견 난이도가 수정되었으며, 마비제거, 하급 회복 물약 등의 추가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연재 스토리 제1편 -'폭풍의 서곡'의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게임내에서 PVP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DO 공식홈페이지(www.ddo.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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