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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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눔골프 챌린저, '멀리, 더멀리' [포토]

기사입력 2011.08.30 18:39 / 기사수정 2011.08.30 18:40

유정우 기자



[엑스포츠뉴스=유정우 기자] 30일 경기도 포천힐스C.C(대표 이동주)에서 열린 '2011 스킨스배 나눔 골프 챌린저'에서 대회에 출전한 남녀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들이 동료 선수의 드라이빙 샷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전국 100여 명의 아마골퍼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이선묵 씨(57)가 정상에 등극하며 로리 매킬로이와의 동반라운드 행운을 거머쥐었다.

아마골프 활성화와 유럽 선진골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대회는 세계 30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킹 오브 스킨스'의 국내 선발전 성격으로 대회이다.

세계적인 컴프레션 의류브랜드 스킨스(SKINS)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이 대회는 나눔 챌린저를 통해 선발된 이선묵 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될 꿈나무 골프선수 1명에게 다음달 13일 영국 버밍햄 인근의 벨프리GC에서 열릴 매킬로이와 라운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후원 = 스킨스, 포천힐스C.C, 아담스콧, 전골프연구소

[사진 = 티샷중인 대회참가 선수 ⓒ 한국경제DB]



유정우 기자 jw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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