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영화배우 최다니엘이 제48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이 됐다.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최다니엘씨가 서영희씨와 함께 오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2011년 제48회 대종상영화제를 위한 홍보모델로 발탁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기존에는 연기력과 함께 덕망있는 선배님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해오다 젊은 본인을 홍보대사로 발탁해주셔서 더 없이 영광으로 생각하며, 젊은 만큼 더 많이 뛰어다니며 대종상영화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겸손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여 년에 가까운 제48회의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은 만큼 이번 대종상영화제가 대선배님들과 젊은 후배들의 만남의 장과 영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속의 영화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은 "인기 영화배우 최다니엘과 서영희의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논현동에 위치한 도요타전시장 2층에 마련된 컨벤션홀에서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2005년 KBS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하였으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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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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