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유저 열기 후끈... '2024 팬페스티벌 서울' 입장권 10분 만에 매진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파이널판타지14'의 팬페스티벌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다. '2024 팬패스티벌 서울'이 10분 만에 5000매 전량이 매진되면서 '파이널판타지14'의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20일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 9홀에서 열리는 '파이널판타지14'의 '2024 팬페스티벌 서울' 공식 입장권이 빠르게 매진됐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입장권은 판매 시작 이후 10분 만에 5000매가 모두 소진되면서 한국 유저들의 높은 애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은 2019년 이후 약 5년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한국 모험가들에게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 및 소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 진행된 ‘레터라이브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특별 방송’에서는 ‘2024 팬페스티벌 서울’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추가로 공개되었으며, 특히 최초 공개된 ‘한국 한정 굿즈’는 '파이널판타지14'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올해로 한국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한 '파이널판타지14'는 ‘2024 팬페스티벌 서울’ 이외에도 한국 PVP 공식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 정규 시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저변 확대와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실장은 “높은 티켓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되어 유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뜨거운 관심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파이널판타지14'를 즐기고 계시는 ‘빛의 전사’들에게 특별하고, 최고의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액토즈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