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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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와 현커…'성희롱 팀장 신고' 미담 후 근황

기사입력 2024.06.20 09:53 / 기사수정 2024.06.21 17: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일상을 공유했다.

정숙은 지난 18일 "여름"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브런치 카페에서 음료를 앞에 두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헬로 키티가 그려진 폰케이스로 얼굴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숙님 날이갈수록 더예삐예삐해지시고있네용ㅋㅋ", "폰 들고계시는 손모양도 하트 모양이네요", "청순청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숙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한 미담이 전해진 바 있다.

정숙과 같은 LG전자 소속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당시 정숙네 팀장이 평소 성희롱으로 유명했다. 여직원 앞에서 콘돔 얘기 꺼내고 유부녀 직원 앞에서 관계 얘기도 많이 물어봤다"며 부적절한 행실을 폭로했다.

그는 "정숙도 피해자 중 한 명이었고 내가 알기로는 정숙이 들은 사실과 알고 있는 사실 전부 총대 매고 인사팀에 신고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팀장은 결국 징계를 받았고 정숙은 오히려 피해자인데도 팀이 옮겨진 거로 안다. 그 뒤로 여직원들 사이에서 소문 안 좋게 나고 욕먹으면서 2차 피해당했는데 지금 와서 3차 피해까지 당하고 있는 걸 보니 안타까워서 글을 쓴다"며 글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영호와 뽀뽀를 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정숙은 최근 20기 방송이 끝난 뒤 영호와 열애 중이라며 '현커'임을 밝혔다.

사진= 정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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