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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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연이?" 변우석, 美친 인맥 소유자…얼마나 열일했길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14 08: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근 핫한 배우들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변우석과의 인연을 언급해 화제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변우석의 모델 과거나 작품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배우들 또한 그와의 인연이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13일, 영화 '핸섬가이즈'에 출연하는 배우 공승연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변우석을 언급했다. 

변우석과 같은 소속사인 공승연은 인터뷰 중 회사 동료인 변우석이 언급되자 "변우석 배우는 회사가 처음 만들어지던 시기부터 함께한 사람"이라며 인연을 밝혔다.



공승연은 "(변우석) 오빠가 고생했던 시절을 함께 겪었다. 이렇게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감사하다. 고생 많았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사랑 받으면서 연기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더욱 활발해질 활동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또 변우석이 언급되기도 했다.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한 박보검은 드라마 '청춘기록'에 함께 출연했던 변우석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박보검은 '원더랜드' 시사회에 변우석을 초대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청춘기록'은 2020년 방영된 드라마로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박보검은 "변우석 형이 너무 재밌게 잘 봤다고 뭉클하다고 얘기해줬다"며 "'청춘기록'을 우석 형과 촬영할 때 재밌었다. 저는 '청춘기록' 이야기가 변우석의 이야기 같기도 해 축복하게 되더라"며 모델에서 배우로 성공한 그를 향한 축하를 전했다.

이어 "엊그제에 연락을 나눴다. 건강을 잘 챙기라더라. 잘 돼서 너무 좋다"고 진심을 전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한 장기용 또한 변우석과 함께 한 모델 시절을 이야기했다.



장기용은 "치열했던 20대에 같이 모델 활동을 했던 동료들, 힘든 시절을 함께 한 형들이 잘하고 있으면 묘한 느낌이다. 진심으로 기분 좋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장기용, 변우석과 함께 모델 활동을 했던 주우재는 "장기용과 변우석 인기가 많아져 (과거 사진이) 같이 파헤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기용은 당시 치열하게 살았다며 "모델 하며 나름대로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좋은 추억이다"라며 주우재 덕에 과거 회상을 하게 돼 감사 연락을 했음을 밝혔다.

매번 배우들과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는 변우석에 팬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온 티가 나는 배우", "쉬지 않고 일해온 것 같아 멋있다", "모델 시절도, 배우 시절도 항상 열심히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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