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27
게임

<테일즈위버> 챕터 1 '해후' 업데이트

기사입력 2007.03.21 18:49 / 기사수정 2007.03.21 18:49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이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와 공동 개발한 스토리텔링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오늘 에피소드 2 '광휘(光輝)'의 본격적인 스토리인 챕터 1 '해후(邂逅)'가 업데이트된다.

게이머는 8명의 기존 캐릭터와 작년 12월에 추가된 '조슈아' 캐릭터까지 총 9명의 캐릭터로 에피소드 2 챕터 1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챕터 1 '해후(邂逅)'에서는, 게임 내에서 모든 이들로부터 자신들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 것을 현실로 받아들인 주인공들이 '렘므(Lemme)'의 수도 '엘티보(Eltivo)'로 향하는 배에 오르면서 시작되는 새로운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게 된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유원지 분위기의 게임 내 도시 '블루 코럴'의 연장으로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엘라라섬(Elara)' 필드와 고대 도시의 해저 유적 느낌의 '엘라리움 던전(Elarium)', 낚시터 등도 추가된다.

이 중 수중 던전으로 독특한 면모를 보이는 '엘라리움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3개의 섬으로 구성된 '엘라라섬'에서 각 지역으로의 이동을 위한 진입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며, 새로운 지역의 추가와 함께 '피쉬스웜(Fish swam)', '가시해마(Thorny seahorse)' 등의 신규 몬스터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테일즈위버>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지연 팀장은 "챕터 1을 통해 시작되는 새로운 모험과 본격적인 에피소드 2의 스토리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즐겁게 <테일즈위버>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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