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슈가의 'The Original'이 2분 만에 품절됐다.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솔로콘서트 여정을 담은 SUGA | Agust D Tour 'D-DAY' The Original이 최근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슈가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SUGA | Agust D Tour 'D-DAY' The Original(이하 '더 오리지널')은 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은 콘텐츠로, 지난 21일 오전 11시 위버스샵에서 전 세계 동시에 사전 판매를 오픈했다.
'더 오리지널'은 글로벌 위버스샵에서 판매 시작과 동시에 2분 만에 세트 상품이 품절됐으며, 일본FC 공식 판매 사이트에서도 전 상품이 1차, 2차 모두 품절됐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 유니버설 뮤직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조회한 상품 1위에 올랐다.
'더 오리지널'은 파이널 공연 3회 차는 물론, 투어 공연 연습 및 리허설 스케치, 그리고 북미 투어 기간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았다. 특히, 게스트로 무대를 빛내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정국의 피처링 무대 및 솔로 무대가 더해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비하인드를 담은 포토북, 모든 공연 회차의 순간을 담아낸 포토카드 28개 세트, 도시별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엽서 세트, 그리고 'D-DAY' 곡의 가사를 디자인으로 풀어낸 투명 폴딩 카드까지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더 오리지널'은 6월 7일 정식 출시 된다.
사진 = 빅히트뮤직, 위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