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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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양의지-오재원-니퍼트, 개인 타이틀 얻을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1.08.23 07:05 / 기사수정 2011.08.23 07:05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2일 두산 베어스 공식홈페이지 내 '곰들의 대화' 게시판에서 ID '허브곰'님께서는 두산 선수들이 획득할 수 있는 개인 타이틀 부문들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1. 양의지 - 타격

현재 양의지선수는 0.337로 타격에서 이용규, 이대호선수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양의지선수가 타격왕이 되는데 가장 희망적인 부분은 잔여 경기가 가장 많다는 것 인데요. 
앞으로 남은 게임에서 이용규,이대호 선수가 현재 타율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양의지선수가 매게임 안타를 1개씩 기본적으로 치고, 그 중 8게임에서는 2개씩 친다면 역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2. 오재원 - 도루

오재원선수는 현재 도루 34개로 도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재원선수가 요즘 출루율이 별로 높지 않다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선발 보장이 될 것 같습니다. 

3. 니퍼트 - 방어율

니퍼트선수는 방어율 2.727로 윤석민선수에 이어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윤석민선수는 앞으로 6경기 정도, 니퍼트선수는 앞으로 8경기 정도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데요.

남은 게임에서 윤석민선수가 그 방어율을 유지하고, 니퍼트선수가 1.61의 방어율을 기록한다면 역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가장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가능성 높은 개인 타이틀은 어떤 부분인가요? 또, 가장 탐나는 타이틀은 어떤 것 인가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양의지, 오재원, 니퍼트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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