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2 18:03 / 기사수정 2011.08.22 18:15
현재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데바요르 임대 영입을 놓고 협상 중에 있다. 아데바요르는 지난 6개월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이후 완전 이적을 추진했지만 끝내 무산된 바 있다.
에코토는 아데바요르의 영입으로 팀이 좀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코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어렸을 때 프랑스에서 그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피터 크라우치와 비슷한 체격이지만 좀 더 활동적인 스타일이다. 저메인 데포와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아데바요르와 계약을 체결한다면 우리는 5위나 6위로 시즌을 마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빅4 팀에서 뛰었던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토트넘은 4위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 = 아데바요르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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