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로스트아크' 유저 중 최고의 '금손'을 뽑은 '2024 아트 공모전'의 본선 투표가 시작됐다.
9일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2024 아트 공모전' 본선 투표를 시작했다. 본선 투표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각 클래스별 아바타와 탈 것, 펫 등 총 11개 분야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정된 55개의 작품이 후보다. 아트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은 모험가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총상금 5,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특별 칭호 ‘24년 최고의 금손’과 장식물 ‘골드핸드 2024’가 지급된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도 특별 칭호와 장식물은 물론 다양한 로스트아크 굿즈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본선에 진출한 모든 모험가들에게 실리콘 무드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 5월 8일에는 로스트아크에 신규 섬 ‘인디고 섬’이 업데이트 됐다. 인디고 섬은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만나며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섬을 플레이하며 심해로 내려가다 보면 총 3개로 이루어진 던전을 만날 수 있으며 해저 동굴에서 몬스터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모험가들은 인디고 섬의 심해 탐험을 통해 영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원과 설치물, 섬의 마음은 물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이 모험가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이번 수상작들 역시 게임 속에서 특별한 아이템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본선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