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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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김수현'·'최민식→정우성' 트로피 대결…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05.07 08:40 / 기사수정 2024.05.07 08: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부터 TV, 연극까지 다양한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트로피의 주인공이 오늘(7일) 공개된다.

7일 오후 6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진행은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사회를 맡아 여전한 호흡을 자아낼 예정이다.

올해 많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이 화제가 된 가운데, 트로피 경쟁도 쟁쟁하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JTBC '나쁜엄마', 디즈니+'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로 선정됐으며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 '최강야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뜬뜬 '핑계고'가 예능 작품상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작품상 부문엔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노미네이트 됐으며 감독상 후보에는 김성수 감독('서울의 봄'), 김한민 감독('노량: 죽음의 바다'), 류승완 감독('밀수'), 엄태화 감독('콘크리트 유토피아'), 장재현 감독('파묘')이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각각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남궁민(MBC '연인'), 류승룡(디즈니+ '무빙'), 유연석(티빙 '운수 오진 날'),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과 라미란(JTBC '나쁜엄마'), 안은진(MBC '연인'),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임지연(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는 각각 김윤석('노랑: 죽음의 바다'),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우성('서울의 봄'),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과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이름을 올렸다. 

기안84·나영석·유재석·침착맨·탁재훈이 남자 예능상, 김숙·안유진·이수지·장도연·홍진경이 여자 예능상 후보로 올라 더욱 기대를 불어넣는다.

그 외에도 쟁쟁한 교양 작품상, 시리즈·영화 부문 남녀 조연상 및 신인 연기상 또한 쟁쟁해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또한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 <졸>'), 극단 미인('아들에게(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 ('숲'), '생활의 비용' 등이 연극상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백상예술대상사무국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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