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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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홈런 신기록 -1' 최정, 사구 여파로 한 타석 만에 교체..."병원 진료 예정" [인천 라이브]

기사입력 2024.04.17 19:12 / 기사수정 2024.04.17 19:13

1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말 2사 SSG 최정이 사구에 맞은 후 교체되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말 2사 SSG 최정이 사구에 맞은 후 교체되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KBO 최다홈런 신기록까지 1개만을 남겨놓고 있던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이 한 타석 만에 교체됐다.

최정은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KIA 선발 윌 크로우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몸쪽으로 들어온 2구 직구에 옆구리 쪽을 맞았고,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이후 힘겹게 몸을 움직여 1루를 밟았으나 계속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SSG 벤치는 최정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최정은 더그아웃으로 향했고, 신인 박지환이 대주자로 투입됐다. 2회초를 앞두고 2루수였던 김성현이 3루수로 이동하면서 박지환이 2루수 수비를 소화하고 있다.

SSG 관계자는 "최정은 크로우의 투구에 왼쪽 갈비뼈를 맞으면서 교체됐다. 병원 진료 예정으로, 검사 결과가 나오면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말 2사 SSG 최정이 사구에 맞은 후 교체되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말 2사 SSG 최정이 사구에 맞은 후 교체되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 김한준 기자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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