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가 저작권 부자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영케이가 출연했다.
이날 영케이는 신보 'Fourever'의 전곡 차트인이 언급되자 "오랜만의 완전체다보니 기대를 해주신 것 같다.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신기루는 영케이를 향한 '덕심'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지난 출연 때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갔다. 전날 밤에 잠이 안 왔다. 너무 설레서"라고 이야기했다.
영케이는 "엄청 긴장했었는데 (신기루) 응원 덕분에 잘 했다"고 화답했다.
MC들은 영케이가 아티스트 중 저작권 부자로 손에 꼽힌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은이는 "2위가 RM, 뒤를 잇는 게 영케이라고 한다. 5위가 GD, 지코가 6위다. 이걸 보면 2위가 얼마나 대단한 지 알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영케이는 "개수로 등수가 정해진 것 같다. 데뷔 때부터 쭉 전곡 작사, 작곡을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 영케이는 PC방을 찾아 음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원 매니저는 "영케이가 최근에 친구와 함께 PC방을 찾았다가 짜계치와 소떡소떡에 빠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혜원 매니저는 "영케이가 대식가다. 파스타 한 봉지에 5인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 한 번에 다 끓여서 먹기도 한다.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고 제보했다.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