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나나는 개인 계정에 태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한옥에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나나는 주근깨 분장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 가운데 나나의 가슴 부근 새겨진 꽃과 잎사귀 모양의 매혹적인 타투가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등과 어깨에 새긴 타투는 희미해진 모습이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다는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나나는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부탁하더라"라며 "타투를 했을 때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다. 타투를 하는 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성형수술에 성공한 김모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사진=나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