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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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주중 3연전 첫 선발은 '리즈'

기사입력 2011.08.09 10:05 / 기사수정 2011.08.09 10:05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4강의 여부가 갈릴 수도 있는 중요한 6연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LG는 연패를 끊고 뒤숭숭한 팀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를 잡아야겠죠. KIA는 부상 선수들의 속출로 인해 침체된 팀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서라도 꼭 승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9일 경기의 양 팀의 선발로는 리즈와 김희걸 선수가 예고되었습니다.

로테이션 상으로는 김광삼 선수가 먼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리즈 선수가 먼저 등판을 하는군요.

리즈의 KIA전 성적은 4차례의 선발등판에서 2승2패 방어율 5.73으로 썩 좋은 편은 아니더군요.

두 차례의 승리가 있긴 하지만 나머지 7개 구단으로부터 기록한 성적 중에서는 피안타가 24개로 가장 많고 피안타율도 3할에 육박하는 등 좋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 가졌던 6월 10일 KIA전에서는 5와 1/3이닝 동안 2실점하면서 승리투수가 된 만큼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피칭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리즈 선수 개인으로도 그 때 즈음부터 서서히 제구나 구속이 올라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내일 경기의 결과를 미리 속단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과연 주 중 3연전의 첫 경기는 어느 팀이 가져가게 될까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리즈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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