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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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복귀' 코요태, 5년 만에 3인조로 돌아온다

기사입력 2011.08.08 17:56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가 8월 중으로 새로운 앨범을 통해 '3인조'로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멤버  빽가가 작년 1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이후 건강을 회복해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것. 

코요태는 2006년 9집 정규 앨범  'I LOVEROCK&ROLL' 발표 이후 5년 만에 신지와 김종민, 빽가가 함께한 3인 체제로 나서게 된다.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히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음악계 국민가수 호칭을 듣는 혼성그룹 코요태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1월 빽가의 뇌종양 수술과 김종민의 공익근무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코요태란 이름을 잠시 접고 따로 활동을 펼쳐왔다.  빽가는 뇌종양 수술 이후 건강이 많이 호전돼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지는 싱글앨범을 내고 틈틈이 방송활동을 병행했고 김종민 역시 지난 4월 '오빠 힘내요'로 솔로활동과 함께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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