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7 18:22 / 기사수정 2011.08.07 19: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박명수가 '무한도전' 제작진에 보낸 질투 어린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화제다.
7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명수 형님'이란 글과 함께 자신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명수와 주고받은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형돈이랑 재석이만 영웅 됐네. 내가 제일 잘했는데 제작진한테 서운하다"는 박명수의 투정이 담겨있다.
이에 김태호 PD는 "형도 리틀 빅히어로~"라고 대답했으나 박명수는 "일부러 밀어 줄라고 한 거 같아 내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박명수는 지난 6일 '무한도전'의 조정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 후 남다른 리더십으로 정형돈과 유재석이 주목을 받자 이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명수씨 폭풍질투 귀여워요", "질투할 만함", "명수옹 질투 귀요미", "역시 명수옹이 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조정특집 마지막 편은 조정경기에 출전한 멤버들이 투혼으로 눈물의 레이스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호PD 트위터]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