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자녀들과 재회 '엄마 일상으로 컴백'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자녀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율희는 자신의 채널에 "엄마꺼 탐내는 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율희의 자녀의 모습 일부가 담겨있다. 또한 자신의 네일아트한 손을 보여주며 자녀가 이를 부러워했다고 덧붙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후 율희는 아이들을 직접 양육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SNS를 통해 연일 밝은 얼굴과 아이들을 꾸준히 만나는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광고 및 공구(공동 구매)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이혼 후에도 열일 중이다.  

또한 율희는 팬들과 문답을 통해 현재 자취하고 있다고 밝혔고, 그는 "네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 모든 게 다 어색해"라는 홀로 사는 일상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율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