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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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피언과 동반라운드' 나도 도전해볼까

기사입력 2011.08.05 20:12 / 기사수정 2011.08.05 20:12

유정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 유정우 기자] US오픈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라운드 기회가 우승 상품인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스킨스코리아(대표 권오성)는 오는 9월 영국 현지에서 펼처질 로리매킬로와 동반라운드 할 행운의 주인공을 '2011 나눔 골프 챌린저'를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나눔골프 챌린저'는 세계 30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킹 오브 스킨스'의 국내 선발전 성격으로 대회는 이달 30일, 포천힐스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아마골프 활성화와 유럽의 선진골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참가비 중 일부는 꿈나무 골퍼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참가비는 18만원(카트비, 캐디피 별도)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 의류와 모자, 기능성 팔토시, 골프레슨 동영상 강의권 등 총 20만원 상당의 푸짐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그밖에 대회 참가자중 홀인원이 나올 경우 BMW5 시리즈를 증정하며, 대회장내 스킨스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www.skinskorea.com)에 올리면 10명을 선발해 매킬로이가 애용하는 '스킨스 파워 슬리브'도 나눠준다.

◆대회방식=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영국 현지 이벤트에 참가할 1인은 메달리스트로 선정한다. 메달리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우승과 준우승, 3위, 4위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친선대회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인원에게 상품을 주기 위해서다.

◆시상품=포천힐스 무료 라운드권(3개월 그린피 무료/평일한해 횟수제한 없음), 캘러웨이 보스턴백, 해피콜 직화오븐, 골프용품 등(메달리스트 제외)

◆참가범위=메달리스트로 선정된 1인은 영국에 가야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여권 만료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남, 여 구분 없이 참가 가능하다.

◆대회 장소=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힐스컨트리클럽(27홀)에서 열린다. 작년에 오픈한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코스나 시설 모두 회원제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골퍼들 사이에서 ‘꼭 한번 라운드를 해 볼만한 코스’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요행으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없어‘샷 가치(shot value)’가 높은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대회 코스=캐슬(IN),팰리스(OUT)

◆참가신청=19일 오후 6시까지 이벤트한경닷컴(http://event.hankyung.com)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참가신청과 참가비(18만원)을 납부하면 참가완료 여부를 알려준다. 개별 티오프 방식이므로 254명 선착순 모집이다. 대회 전 코스답사와 연습라운드를 희망하는 골퍼들을 위해 2회에 한하여 그린피 할인(평일 8만원, 주말은 2만원 할인)도 실시한다.

한국경제와 스킨스코리아가 주최하고 포천힐스컨트리클럽, 아담스콧, 전골프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성인과 꿈나무 골퍼 등에게 오는 9월13일(현지시간) 영국 벨프리 G.C에서 펼쳐질 로리 매킬로이와의 동반라운드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 로리 매킬로이 (C) 한국경제 DB]



유정우 기자 jw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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