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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첫 승... 브리온 최우범 감독 "시너지 맞는 5명 찾고 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4.02.25 11:30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브리온이 광동을 제물 삼아 귀중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최우범 감독은 가장 중요한 팀의 과제로 "시너지 맞는 5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브리온(1승 8패, 득실 -14)은 8연패를 끊고 '탈꼴찌'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최근 연습 과정이 좋았는데, 경기력이 잘 발휘된 것 같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우범 감독은 "'엔비' 이명준 선수 교체가 주효했다. 지금 메타와 잘 어울리고, '폴루' 오동규와의 호흡도 잘 맞는다. 5명 시너지가 잘 맞았고, 최근 광동의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최성원 코치의 콜업에 대해 최우범 감독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과정이다"며 성적에 따른 강등이 아니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우범 감독은 "시너지 맞는 5명 찾는 것이 숙제다. 최근 스크림(연습 경기) 성적이 좋았고, 이에 승리할 수 있겠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최우범 감독은 '챔피언 폭 증가'를 꼽았다. 최우범 감독은 "우리의 1순위 과제는 챔피언 폭 증가다"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광동과 대결한다. 최근 연습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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