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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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령', 올 여름 공포영화 최초 '19금' 판정 눈길

기사입력 2011.07.30 11: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영화 '기생령'이 올 여름 공포영화 최초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화제다.

영화 '기생령'은 부모의 잔혹한 죽음을 목격한 소년 빈(이형석 분)을 돌보게 된 서니(한은정 분)와 동생 유린(효민 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그리고 빈을 둘러싼 진실을 그린 공포영화다.

'기생령'은 아이를 갖지 못하는 여자가 독 안에 아이를 가둬 죽이면 죽은 아이의 혼으로 임신이 가능해진다는 충격적 민속 신앙을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개봉한 올 여름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고양이:죽음을 부르는 두 개의 눈'이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은 것과 달리 '기생령'의 경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그 공포의 강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재편집을 거치지 않고 공포 그대로를 보여줄 영화 '기생령'은 8월 4일 개봉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코어컨텐츠미디어 영화 '기생령' 스틸컷]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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