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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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기성, 맹장수술

기사입력 2007.02.16 23:03 / 기사수정 2007.02.16 23:03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부산 KTF의 '스피드가드' 신기성(32)이 복부 통증을 호소하여 맹장수술을 받기로 했다.

KTF구단 홈페이지는 16일 오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맹장수술을 받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KTF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기성 선수이 15일 대구에서 열린 오리온스 전 2쿼터 게임도중, 복부 통증을 호소, 교체를 요청했고, 경기종료후 병원 진단 결과, 맹장염으로 판명되었다고 발표했다

KTF구단은 16일 아침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차 진단을 받았으나 맹장염으로 판명되어 16일 오후 맹장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신기성은 지난 8일 울산 모비스 전부터 경기전 복부 통증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으나 팀 사정을 고려, 경기를 뛰는 투혼을 발휘하였다. 

KTF의 구단 관계자는 "수술 후, 약 2주 가량의 재활기간을 마치고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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