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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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홍보부장에서 대리로 강등 '걱정이 현실로'

기사입력 2011.07.28 10:47 / 기사수정 2011.07.28 11: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홍보부장에서 대리로 강등됐다.

지난 2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걱정이 현실로 두둥. 바쁜 스케줄로 '헤이츄', '어글리' 열심히 못해서 박대리로 강등. 생각한 건 있었지만 시간이 안나서 실행 못햇어요.흑. 그래서 이번에 야심 차게 '낫 어글리' 캠페인 준비! 곧 시작됩니다. (얼굴이 아무리 프리티해도 마음이 곱지 않으면 ugly하죠?)"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인상을 쓴 채 입을 꾹 다물고 "두둥!"이라는 문구에 어울리는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간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로의 홍보부장으로 지내며 2NE1의 여러 곡을 독특하게 홍보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박대리는 어감이 별로인데요", "사진 정말 예쁘네요", "괜찮아요, 그래도 대리잖아요", "신곡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28일 자정 신곡 '어글리'를 발표했다. 이는 아름답지 않은 여인이 자신의 슬픈 마음을 나타낸 곡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산다라박 ⓒ 산다라박 미투데이]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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