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용, 자기보다 잘 나가는 아들에게 질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맨 출신 연기자 이정용 자신보다 더 잘나가는 아들을 질투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염경환 부부와 이정용 부부가 출연해 방송활동으로 유명세를 탄 아들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출연한 이정용은 요즘 깜찍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첫째 아들 이믿음(7) 군과 둘째 아들 이마음(5) 군에 대해 "아들이 요즘 더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용의 아내도 "솔직히 남편보다 믿음이가 스케줄이 더 많아 훨씬 바쁘다"며 "고정 프로그램도 있고 CF 두 개도 찍었다"고 말하며 그의 말을 증명했다.

최근 이믿음 군은 아버지 이정용과 함께 연극에 출연하는가하면 CF까지 찍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정용 부부와 함께 염경환 부부가 출연해 아찔한 폭로전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이정용-이믿음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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