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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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동 시간대 시청률 연신 꼴찌 "쟁쟁한 라이벌 때문"

기사입력 2011.07.25 07: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MBC '애정만만세'가 동 시간대 방영되는 쟁쟁한 드라마들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는 10.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3회보다 2%P가량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4회에서 강재미는 변호사인 변동우(이태성 분)와 함께 이혼 무효소송을 시작했다. 강재미는 한정수(진이한 분)의 법원 CCTV를 확인했다. 영상 속에서 가짜 강재미와 한정수는 부부인 척하며 이혼을 성사시켰다. 한정수의 철두철미함에 강재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스토리 구성과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애정만만세'는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드라마 리모컨 쟁탈전에 세 방송국이 치열하게 대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BS '여인의 향기'는 15.6%, KBS 1TV '광개토 태왕'은 18.8%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애정만만세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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