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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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024시즌 승리기원제 진행…홍원기 감독 등 130명 참석

기사입력 2024.01.16 16:44 / 기사수정 2024.01.16 16:44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영웅군단의 2024시즌 준비가 시작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시즌 승리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키움은 홍원기 감독과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 주장 김혜성을 비롯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시즌 선전과 선수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키움은 지난해 58승3무83패(0.411)의 성적으로 10개 구단 전체에서 가장 낮은 승률을 나타내며 2015년 10개 구단 체제가 된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올겨울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을 떠난 가운데,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키움은 지난 시즌 활약한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총액 130만 달러),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총액 60만 달러)과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총액 80만 달러)를 영입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는 내야수 최주환, 투수 오석주, 조성훈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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