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3
연예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최종멤버 40명 공개

기사입력 2011.07.24 19:2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대망의 청춘합창단 단원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청춘합창단 오디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서류지원자 3000여 명, 오디션 참가자 200명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40명 안에 든 영광의 합격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50대부터 80대까지 연령대별로 차례차례 등장한 청춘합창단 단원들은 지금까지의 오디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익숙한 얼굴들이었다.

'꿀 따는 폴포츠' 김성록, '제2의 배다해' 류재향, 유명호텔 CEO 권대욱 등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던 일반인 참가자를 비롯해 농구해설가 이충희, 중년배우 이주실, 트로트가수 최영철, 뮤지컬배우 손해선 등의 유명인들로 구성돼 있었다.

평균연령은 62.3세로 최연소자 단원은 54세 이경규와 동갑내기인 트로트가수 최영철, 저음종결자 김만식이었고 최연장자 단원은 84세 노강진이었다.

한편, 오는 31일 방송에서는 청춘합창단이 부를 아카펠라 장르의 첫 번째 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청충합창단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