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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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 콘서트 취소 "비자+학업 문제"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4.01.12 21:39 / 기사수정 2024.01.12 21:3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니버스 티켓' 콘서트가 취소됐다.

12일 SBS '유니버스 티켓'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공연 취소 안내문을 게재했다.

내용에는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 콘서트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담겼다.

이어"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 사전 예매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될 예정"이라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월 3일과 4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상위 16명 소녀들이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이번 글로벌 오디션에서 뽑힌 최종 8인은 공동 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활동 예정이다. 이후 협의에 따라 2년 연장 계약 가능하다. 

다음은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 취소 공식입장 전문.



사진=SBS,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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