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최근 근황 모습 공개 '한국 팬을 위한 노래 서비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셰인이 근황이  담긴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셰인은 지난 2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손수 한글 자막을 넣어 제작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서툰 한국어 실력이지만 거듭 소통을 시도하는 모습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그의 애정 어린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셰인은 유튜브를 통해 'long time no see'라는 제목으로 최근 근황을 전했다. 셰인은 영어 인사말로 팬들에게 최근 근황을 전하면서도 한국 팬들을 위해 손수 한글 자막까지 넣는 섬세함을 보였다.

셰인은 "지난 6~7개월 간 내게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사실 프로그램이 끝나면서 라이브 공연, 예능 프로그램과 같이 더 많은 기회가 내게 주어졌다. 이제는 내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이라고 최근 심경을 드러냈다.

이번 셰인의 근황 공개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얼굴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워 하는 그의 팬들과 시청자들을 위한 것. 작지만 세심한 그의 마음 씀씀이와 음악적 고민에 휩싸인 현재의 상황을 엿볼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셰인 ⓒ  셰인 미투데이,유투브 영상 캡처]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