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2 15: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염경환 아들' 염은률(7)이 아빠가 바퀴벌레를 먹고는 자신도 먹이려고 했다고 밝혔다.
평소 7세 아이답지 않게 양대창, 육회를 즐겨 먹는 어른 입맛으로 유명한 염은률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서 바퀴벌레는 정말 먹기 싫다면서 불만을 토로해 아빠 염경환을 당황하게 했다.
아들의 폭로에 억울한 염경환은 진상 밝히기에 나섰는데, 사실인즉, 진짜 바퀴벌레를 그냥 먹인 것이 아니라 여행으로 간 푸켓에서 바퀴벌레를 튀겨서 팔고 있었다는 것.
염경환은 이런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음식이기 때문에 기념이라 생각하고 아들 입에 얼른 넣어줬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행 철칙이 김치, 고추장 등을 절대 들고 가지 않는 것이며 그 나라의 음식 문화를 충분히 즐겨야 여행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들에게 충분히 설명을 했다.
염은률이 밝히는 아빠 염경환에 대한 불만은 22일 방송될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염은률, 염경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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