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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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썸 선수' 이미지 억울…"연애 횟수 적은데" (빨아삐리뽀2)

기사입력 2023.11.30 12:2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가수 소유가 '썸 선수'라는 이미지에 관해 해명했다.

28일 유튜브 '빨리요'에는 '오늘부터 다나카 '소유'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다나카가 진행하는 '빨아삐리뽀2'에는 가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많은 분들이 제가 음악 '썸'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사랑 노래와 이별 노래를 많이 하다 보니까 '연애를 잘할 것 같다'는 오해가 있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쁘지는 않긴 하다"라며 "(연애를) 안 쉴 것 같다고"라고 오해가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횟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라며 "'썸 선수'라는 느낌이 있다"라고 얕은 사랑을 추구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고 싶음을 이야기했다.

다나카는 "연애를 쉬고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소유는 "왜냐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는데, 만날 일이 없다"라며 현재는 연애를 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연예계에서 일하다 보면 잘생기고 좋은 사람이 많지 않냐는 말에, 소유는 "그런 오해를 진짜 많이 하는데, 예를 들어서 대기실도 다 따로 있다"라며 "일단 집순이고, 술을 즐겨 마시긴 하지만 집에서 마시고 마시는 사람하고만 마시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다나카가 주변에서 소개팅 제의는 없었냐고 묻자, 소유는 "변명인 건지 진심인 건지 모르겠는데 '네가 아까워서 못 소개시켜주겠어'라는 말을 많이 한다"라고 대답했다.

사진 = 빨리요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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