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08:08 / 기사수정 2011.07.14 08:08
KIA 황병일 수석코치는 최희섭의 몸 상태에 대해 "아픈 데는 없다. 상황을 봐서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 쯤 1군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리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가는 시점에서 최희섭이 얼마나 잘해줄지 기대됩니다.
최희섭이 없는 4번 자리를 현재는 이범호가 잘 메워주고 있습니다.
사실 올 시즌 KIA로 오면서 3번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없애준 이범호가 팀 사정으로 4번으로 옮겼는데 잘 쳐주고 있어 무척 든든합니다.(0.312, 타점 62개)
그렇지만 최희섭은 KIA 4번 타자로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보이는데요. 올해는 그 임팩트가 약하지만(0.296, 타점27개) 그래도 4번에 최희섭, 3번 이범호 5번 나지완의 타순 면에서 낫지 않느냐는 팬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최희섭 복귀 이후, 4번 자리에 누가 들어갈 거라고 예상하시나요?[☞의견바로가기]
[사진 = 최희섭 ⓒ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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