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시청률 9.6%로 출발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기준)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을 마친 KBS 2TV '스파이 명월'이 시청률 9.6%로 월화드라마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 반속반에서 일하는 북한 스파이 명월(한예슬 분)과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미스리플리'는 지난 방송(13.9%)에 비해 소폭 상승한 14.2%, SBS '무사 백동수'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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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예슬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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