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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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시청률 12.4% 기록하며 월화극 2위에 자리해

기사입력 2011.07.12 09:26 / 기사수정 2011.07.12 09: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소폭 상승된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2위에 자리했다.

AG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12.7%로 지난주 2회 방송에 비해 2% 정도 상승한 수치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이유는, 전광렬, 최민수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무사 백동수'는 한, 중, 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실존 인물 백동수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KBS 드라마 '추노' 이후 액션 사극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에게 오아시스같은 존재로 등장한 이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3회에는 '흑사초롱' 천(최민수)의 지시에 따라 백동수(지창욱)와 동고동락하게 되는 여운(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북벌의 야망을 품은 사도세자(오만석)와 그의 목숨을 끊임없이 노리는 노론의 계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가 시청률 14.7%로 위 자리에 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포스터 ⓒ SBS]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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