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1 17:50 / 기사수정 2011.07.11 17:52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결별의 아픔을 딛고 영화로 복귀한다.
정우성이 이재한 감독의 영화 '더 킬러'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정우성 측 관계자는 11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정우성이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는 '더 킬러'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킬러'는 오우삼 감독의 영화 '첩혈쌍웅'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첩혈쌍웅'은 1989년 오우삼 감독, 주윤발 주연의 홍콩 느와르 영화이다.
정우성은 2004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통해 이재한 감독과 작업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오우삼 감독이 연출한 '검우강호' 출연한 데 이엉 이번 '더 킬러'를 통해 오우삼 감독과의 연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정우성은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빠담빠담' 역시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로 여러 작품을 두고 고심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정우성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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