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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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스타들.....1급 지도자 과정 연수

기사입력 2007.01.30 02:32 / 기사수정 2007.01.30 02:32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황선홍과 김도훈, 김태영, 이상윤 등 과거 한국축구의 주축을 이루었던 스타들이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황선홍(전남드래곤즈 코치), 김도훈(성남일화 코치)과 김태영(37.관동대 코치), 강철(36.전남 코치), 이상윤(차범근 축구교실 코치)등 전 국가대표를 포함해 축구인 24명이 3월3일까지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제2차 대한축구협회 1급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성선수의 은사로 유명한 이학종(수원공고 감독)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강습회는 AFC에서 파견된 강사 모르테자 모하제스(이란)와 조영증 NFC 센터장 등이 진행하며 설날을 제외하고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계속된다.

잉글랜드로 축구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황선홍과 김태영은 이번 과정을 마무리하고 축구 종가 잉글랜드로 떠날 것으로 밝혔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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