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23:34 / 기사수정 2011.07.07 23:35
7일(한국시간) 선덜랜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 브라운과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비공개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 메디컬 테스트에 들어간 존 오셔에 이어 맨유에서 웨스 브라운까지 영입한 선더랜드는 다음 시즌보다 안정된 수비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중앙과 오른쪽 측면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1979년생의 브라운은 1998년 프리미어리그에 몸담은 이후 줄곧 맨유에서 14시즌 동안 361경기에 출장했다.
1998-99 시즌 야프 스탐과 함께 수비로 나선 브라운은 맨유의 트레블에 힘을 보탰고 2008년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사진=웨스 브라운 ⓒ 선덜랜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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