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가수 김완선이 '슈퍼스타K3' 심사위원 후보에 올랐다.
최근 Mnet '슈퍼스타K3'의 여자 심사위원으로 김완선이 강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
또, Mnet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본선 심사위원 가운데 여자 심사위원 한 명을 꼭 배치했다. 이번에도 여자 심사위원을 뽑는다"며 "김완선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시즌1 · 2에서는 각각 이효리와 엄정화가 심사위원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Mnet 측은 "지난 3일 2차 예선을 마치고 슈퍼위크를 앞두고 있다. 본선까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시즌1·2에서 이효리 씨와 엄정화 씨가 잘했기 때문에 시즌3 홍일점을 뽑는데 부담감이 크다. 시청자들이 모두 인정할 만한 여자 심사위원을 뽑기 위해서 심사숙고를 한 끝에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인 '슈퍼스타K3'는 대상 수상자에게 지원금 3억 원과 음반제작비 2억 원 등 총 5억 원을 제공한다.
공식 원사인 닛산의 '큐브(CUBE)'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Mnet의 음악 시상식 MAMA에서 단독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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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완선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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