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5 07:41 / 기사수정 2011.07.05 07:41
김상현 선수는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는 있지만 지난 6월 16일 경기 이후로 한 번도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야구커뮤니티 엠엘비파크의 ID '열한마리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그 이유를 추측하는 글을 게재해 주셨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남모르게 선발로 준비 중이다
2. 몸이 안 좋거나 제구가 헬이 됐는데 2군에서 마땅히 올릴 투수가 없다
3. 그냥 딱히 나올 기회가 없었다.
많은 두산 팬 분들은 김상현 선수가 부상 후 체력적 문제로 선발 준비는가 되지 않았을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2군에서 마땅히 올릴 투수가 없을뿐더러 김상현 선수의 적절한 등판기회가 없었다라고 추측해 주셨습니다.
김상현 선수는 부상이 있기 전 시즌까지 선발투수로도 활약해 주었는데요.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서 호투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박복지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었죠.
요즘 두산이 상승세를 타면서 순위 싸움에도 조금씩 긍정적인 희망이 보이고 있는데요. 김상현 선수가 충분한 휴식 후 두산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의견 보러가기]
[사진 = 김상현 ⓒ 두산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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