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수원 이따마르 전격 영입

[엑스포츠뉴스=김상호 기자]  프로축구 성남일화가 수원삼성에서 활약중인 브라질 출신의 이따마르 선수를 영입 했다. 성남 구단은 어제 24일 밤늦게 수원 삼성과 선수의 이적에 관하여 전격 합의를 하였고, 선수가 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3년간의 계약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적료와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두 구단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성남은 네아가 선수에 이어 성남의 막강 공격력을 이끌 선수를 찾던 중 공격력이 탁월한 수원의 이따마르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으며, 선수 배번은 10번으로 결정되었으며, 바로 선수단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성남은 모따, 네아가, 이따마르로 이어지는 K-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8월 23일부터 시작되는 후기리그부터 본격적으로 K-리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보도자료=성남일화]
 
△ 선수명 : 이따마르(Itamar Batista Da Silva)
△ 포지션 : FW 
△ 생년월일 : 1980/04/12
△ 국적 : 브라질
△ 신장 185 cm 체중 79 kg
△ 100m 기록 12.0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