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주우재가 자신이 기억하는 명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역대급 반응 좋은 가격대 별 선물을 모아봤습니다|선물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주우재는 "내가 약간 우리 제작진들 구매력이 좀 의심되는 게 예전에 무신사 우리 완전 흑우였더만"이라고 입을 열었다.
논란의 1위 아이템은 바로 199,000원에 해당하는 폴로 셔츠였다.
주우재는 "내가 이게 왜 1등인가 했더니 새벽에 잠깐 90%인가 80%인가 세일했던 거라더라. 그것도 모르고 우린 제작진들이 다른 곳 가서 굳이 사오고"라며 핏대를 세웠다.
이어 "그래도 우리는 콘텐츠를 위해서 한 거니까"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주우재는 한 브랜드의 니트 집업을 소개하며 "일반 가디건들보다는 훨씬 편하게 리얼웨이룩으로 많이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인 것 같아 추천을 드리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기억하는 명절의 모습이 뭐냐"는 물음에 "옛날에 그냥 학교 다니고 할 때 큰집 내려가면 아이들이라고 할 수 있는, 근데 사실 서른이 넘어도 아이들 취급을 받는다. 우리가 결혼을 하지 않고서는. 주니어들은 TV가 있는 방에 널브러져 있다. 맏형이 선택하는 영화를 누워서 본다. 보통 성룡 선생님이 나오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오늘의 주우재'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